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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는 자신과의 게임, 스코어보다 인성 핸디캡이 중요
━ 강찬욱의 진심골프 골프를 하다보면 평소와 다른 동반자의 모습에 놀란다. 샌님 같던 친구에게서 그 누구보다 강한 승부욕을 보게 된다. 그저 유쾌하기만 한 줄 알았던 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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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민경원의 심스틸러] 복고 수사극 이끄는 브로맨스의 장인
영국 BBC 원작을 리메이크한 '라이프 온 마스'에서 호흡을 맞추는 정경호와 박성웅. [사진 OCN] OCN 주말극 ‘라이프 온 마스’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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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원경의 ‘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’ (31)] 신호이론으로 배우는 연애의 기술
100번 선을 보고도 옆구리가 시린 남자가 넋두리를 한다. “올 한 해도 그냥 가네요. 애인이 없어서 그런지 떨어지는 낙엽이 나 같아요. 가을 바람이 잎새에 스쳐 우니 나도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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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체전 우승보다 값진 8강, ‘작은 거인’ 7인의 도전
올해 전국체전에서 8강에 든 천안 쌍용고 농구부 선수들.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들 중 평균신장이 가장 작았다. 사진=채원상 기자 “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!” 개그맨 박성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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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·포스텍·KAIST 붙은 창현이, 다른 대학 간 까닭
연세대를 포기하고 부산대 산업공학과에 입학한 김경주씨(맨 왼쪽)가 20일 하병현 교수(오른쪽 둘째)로부터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고려대 인문계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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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컷 공작 꼬리털은 남자의 외제차 같은 ‘유혹 수단’
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성추문 사건은 짝짓기 지능의 상징적인 사례로 손꼽힌다. 사진은 클린턴과 르윈스키. [중앙포토]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공작새 꼬리의 깃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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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컷 공작 꼬리털은 남자의 외제차 같은 ‘유혹 수단’
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성추문 사건은 짝짓기 지능의 상징적인 사례로 손꼽힌다. 사진은 클린턴과 르윈스키. [중앙포토] “공작새 꼬리의 깃털을 바라볼 때마다 울화가 치밀어 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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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루키 20 [12] 미래에셋증권
지난해 7월 미래에셋증권 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한 강재웅(27)씨. 한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다 유학을 가 미국 남가주대(USC) 경영학과를 졸업했다. 학점은 2.74(4.5점 만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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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재찬이 만난 사람] “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”
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(한국과학기술원)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. 테뉴어(tenure·정년보장)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. 07학번 학생부터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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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ST ‘2단계 개혁’ 나선 서남표 총장 인터뷰
KAIST 제공 서 총장에게 올해부터 다른 대학 타전공자를 선발하는 ‘2(타대학 2년)+3(카이스트 3년) 융합학사 과정’을 신설한 배경부터 물었다. “243명이 지원해서 17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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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한국후지제록스-'한·미·일 비빔밥' 맛 좀 보실래요
지난해 한국후지제록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서울 정동 본사 에서 주력 상품인 컬러 디지털 복합기를 놓고 포즈를 취했다. 왼쪽 아래부터 장영우·유용현·민태완·이은혜·백승재·이금우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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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직원 80%가 2030 … '쿨' 한 젊은 회사
LG필립스LCD(이하 LPL) 직원들은 사진을 찍을 때 "김치" 대신 "LCD"라고 외친다. 이렇게 하면 '김치'만큼의 웃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다. 이 회사의 공식 구호 역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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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광의 쌍룡기는 어디로|고교농구연맹전 출전 팀「프로필」
고교농구의 「빅·이벤트」인 제8회 쌍룡기 쟁탈 전국남녀고교우수 「팀」초청농구연맹전이 8일 개막을 앞두고 숨가쁜 「카운트·다운」에 들어갔다. 8일부터 15일까지 초하의 열기를 내뿜을